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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포털] 숲에서 꿈꾸는 어린이를 위해, 떠나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으로!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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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북부센터 조회 125
사진없음
  • 소 재 지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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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꿈꾸는 어린이를 위해, 떠나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으로!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곳


경기도 동두천시에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입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 전현수 기자



2019년 12월 16일에 경기도가 동두천시로부터 운영권을 이관 받아 전면 개편을 한 뒤,
2020년 11월 1일에 재개관하였으며, 현재는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야외 공간 소개


박물관 입구부터 야외 놀이터와 쉼터가 아이들의 발걸음을 재촉하는데요.
자연과 더불어 자연 속에서 어린이들이 몸으로 체험하면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창의적인 놀이기구가 많고 모험심과 신체의 균형감각을 고려한 설계가 돋보입니다.
놀이터에 있는 언덕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미끄럼틀을 만들고 바닥에 트램펄린을 설치해 두었습니다.


다양한 실험형 놀이기구
다양한 실험형 놀이기구  ⓒ 전현수 기자



다양한 실험형 놀이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의 원리를 깨닫게 됩니다.

박물관 옥상정원에도 간단한 옥외전시가 진행 중인데요.
박물관을 둘러싼 소요산 자락의 푸른 풍경과 넓은 공간이 아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1층 소개


이제 본격적으로 박물관 내부를 자세히 살펴볼까요?

예약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방문 전에 반드시 예약이 필수인데요.
예약 확인 후 1층으로 입장하면 공룡존·클라이머존·영아존이 있습니다.


공룡존
공룡존  ⓒ 전현수 기자



특히 공룡존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공룡 숲으로의 초대-꼬마 브라키오와 함께하는 과거의 공룡 숲 탐험”
을 주제로 중앙에 공룡 내부로 들어가 활동하는 대형 놀이터입니다.

아이들은 공룡 안으로 들어가 장애물을 넘고 건너며 기어다니는 모험을 즐기고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짜릿함을 경험합니다.
얼마나 재밌는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다만 클라이머존은 안전상의 이유로 신장 120cm로 키를 제한하고 있으며
회당 선착순 20명만 체험이 가능하니 참고하여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클라이머존 옆으로 고고학자가 되어 지도를 보고 공룡의 화석을 발굴해 보는 체험이 있는데요.
아이들과 공룡 뼈의 구조와 모양을 모아 어떤 공룡인지 유추해 보고 직업 발굴해 보는 인상 깊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공룡피규어를 가지고 역할놀이도 해보고 직접 채색한 공룡을 집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통해 다시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미디어 시설을 활용하여 공룡세계로 들어가 공룡들을 만나는 시설도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직접 손과 몸짓으로 기기를 조정하여 공룡을 색칠하고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체험입니다.


유아존
유아존 "바다놀이터"  ⓒ 전현수 기자



유아존은 “바다 놀이터-3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위한 바닷속 놀이터”입니다.
보통 어린이 박물관이라고 하더라도 영유아들의 발달 차이가 워낙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나이가 어린 영유아들은 막상 체험할 거리가 많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는 영유아존에도 정말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서
이곳만 즐기고 가더라고 만족스러운 관람이 될 수 있습니다.
심해 생물들을 만나고 바다 생물의 소리를 경험하는 등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 소개


2층은 브라키오를 바라보며 빙글 돌아가는 원형 경사로를 따라 올라가게 되는데요.
이동하는 경로에서조차도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구조에 감탄하게 됩니다.


숲생태존
숲생태존  ⓒ 전현수 기자



2층에는 숲생태존·계곡물존·오감숲존·교육존이 있는데,
숲생태존은 “깊은 숲 ‘지혜의 나무’를 찾아서-커다란 개미굴과 함께 있는 현재의 숲 탐험”입니다.

허리를 굽혀 기어다니며 미로 개미굴 속을 탐험하며
개미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곤충이 어떤 한 살이를 거치는지 직접 몸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입니다.
구조가 제법 복잡하고 언덕과 계단이 있어 다양한 루트가 짜이기 때문에 재미는 배가 됩니다.

그 밖에도 미디어 기기들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계곡물존은 “졸졸졸 신나는 계곡물-계곡물에서 놀면서 만나는 과학과 비밀의 연못 공간”입니다.


물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시설
물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시설  ⓒ 전현수 기자



특히 물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시설이 있었는데요.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를 이용해 공을 옮기고 과녁을 맞히는 과정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물에 젖는 줄 도 모르고 몰입하여 체험에 임하고 있었습니다.

오감숲존은 “오감튼튼 숲속의 감각-박물관의 오감 캐릭터들과 함께 숲속의 감각을 일깨우는 공간”인데요.
아이들을 아기 꿀벌이 되어 직접 꿀벌 집을 돌아다니며 재밌는 미로를 풀어나갑니다.
얼마나 재밌는지 무릎이 아픈 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돌아다닙니다.


자연 속에서 들리는 소리와 빛을 통한 시각작품
자연 속에서 들리는 소리와 빛을 통한 시각작품  ⓒ 전현수 기자



흥분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연 속에서 들리는 소리와 빛을 통한 시각작품을 관람하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곤충의 모습과 생생한 소리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기타 정보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는데요.
영유아들을 위한 휴대용 유아차와 교통약자를 위한 휠체어도 대여해 주고 있네요.

박물관 1층에는 의무실이 위치해 있고 영유아를 동반한 방문객들을 위한 수유실과 기저귀 갈이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시설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방문하더라도 부담 없이 관람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1층 유아존 안쪽으로도 아기 쉼터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이용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7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며 전시 관람료는 4,000원인데요. 경기도민은 50%의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주차장은 실외와 지하주차장 모두 넓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외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외관  ⓒ 전현수 기자



아이들이 ‘자연 놀이 숲’을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이용정보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이용정보  ⓒ 전현수 기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바로가기


2023 기회기자단 전현수 기자 네임택
2023 기회기자단 전현수 기자 네임택  ⓒ 경기도 블로그



[출처 : 경기도블로그]
[작성자 : 2023 기회기자단 전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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